작품소개
"어머니가 암살당하던 날,
자신이 전생에 하던 게임 속 황녀로
환생했다는 것을 기억해 낸 프레이 오벨리르.
'원작은 대공이 임시보호하고 있는 어린 초월자들 손에 세계가 멸망하고 시작해.'
그렇다면 미래를 바꾸고 어머니의 원수를 갚기 위해 움직여야 했다.
다행히 아직은 파멸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는 상황.
해서 어린 초월자들과 친밀감을 쌓기 위해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는데…
“프레이 황녀님. 재차 말씀드리지만 저는 아주 문란한 남자입니다.”
'키워드가 #조신동정남이었으면서 문란한 척은.'
""황녀님, 저는 이미 혼외자가 둘씩이나 있습니다.""
'버려진 아이들 주워다 보호해주는 거면서 혼외자라고 우기네?'
이 남자, 나랑 평생 사는 게 어지간히 싫은지 철벽이 장난 아니다?
'그럼 나는 사업하는 틈틈이 이혼 준비나 해야지!'
*
대공, 다니엘 프라우스는 망나니라는 소문이 자자한 프레이가 싫었다.
그래서 초월자의 힘을 사용해 그녀의 미래를 엿보았다.
'남자를 벗기고 꿇리다니. 딱 황녀의 소문과 어울리는 미래군.'
그런데.
[“프레이, 당신은 날 떠날 수 없어.”]
그녀를 붙잡으려 애원하고 있는 한심한 남자의 정체는-
[""내가 당신을 만족스럽게 해 주면 프라우스 영지에 계속 머물 거야?""]
다니엘 프라우스, 자신이었다.
#조신동정남 #미래의자신을질투하는남주 #약후회남
#악녀여주 #사업여주 #육아물조금 #계약결혼 #집착 #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