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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보호자는 퇴장할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엑스트라 보호자는 퇴장할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은솔림

전체 이용가 루시앤

2024.03.18총 5권

  • 1권

    2024.03.18 약 12.1만자 3,600원

  • 2권

    2024.03.18 약 12만자 3,600원

  • 3권

    2024.03.18 약 13만자 3,600원

  • 4권

    2024.03.18 약 12.6만자 3,600원

  • 완결 5권

    2024.03.18 약 12.4만자 3,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 키워드 : 로맨틱, 신분차이, 외유내강, 능력녀, 사이다녀, 재회물, 빙의물, 로맨스판타지, 신데렐라, 우연한만남, 운명, 순정남, 왕족/귀족, 카리스마남, 능력남

“네가 우리를 무척 싫어한다는 건 잘 알고 있어.”

엑스트라 악역 쪼무래기 하녀 유제니아로 빙의했다.
일신의 안위를 위해 튀려던 순간,
아직 어린 원작 남주 조슈아에게서 아주 위험한 의뢰를 받았다.

“우리를 여기서 빼내 에이사 제국까지만 데려다줘. 그렇게만 해 주면 이 보석들 다 네 거야.”

끝까지 모른 척하려 했지만, 어른으로서의 양심이 콕콕 쑤시는 바람에
쌍둥이 남매를 목적지까지만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쌍둥이들의 외종숙, 헤레이스 공작이 밑도 끝도 없이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왜 떠나려고 하는 거지?”
“두 분을 안전히 모셔다드렸으니, 저도 이제 새 인생을 살아야죠.”
“제멋대로 찾아와 내 인생을 잔뜩 휘저어 놓고, 이제 와 떠나겠다고? 이렇게 무책임한 성격이었나? 애들은 어쩌고?”

그 순간 주위의 차가운 시선이 유제니아에게로 모였다.
아니에요! 우리 그런 사이 아니에요! 다 오해야!

심지어 쌍둥이들까지 발목을 잡고 늘어지는데……!

“언니, 어디…… 가?”
“계약서 쓴 거 잊었어? 갈 거면 위약금은 물고 가.”

불쌍한 마음에 서명해 주었던 엉터리 계약서까지 들이밀며 붙잡을 줄이야!

“그러게, 서명은 함부로 하는 게 아니지. 그런 것도 안 배웠어?”

저, 저 얄미운 쌍둥이들 같으니라고!
다들 왜 내 발목만 잡고 늘어지는 건데!

살면서 휘저은 것이라곤 생크림밖에 없어 억울한 유제니아의 대환장 오해 로맨스!


#여주에게 모두 감김 #도망치려다 눌러앉음 #할리퀸st #사내들의 빠른 입덕 #계략적 꼬맹이인 원작남주 #반쯤 육아물 #약간의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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