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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3.08 약 9.2만자 2,900원

  • 2권

    2024.03.08 약 9.5만자 2,900원

  • 완결 3권

    2024.03.08 약 11.2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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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 정도면 그쪽이 찾는 조건에 차고도 넘쳐 과분할 텐데?”

세나는 자신의 동창이랑 바람 난 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고자
애인 대행 공고를 통해 하루 동안 해원과 가짜 연인이 된다.

“그쪽이랑 잘래요. 돈이라면 더 줄게요.”

하지만 충동적인 하룻밤의 대가는 그의 아이를 홀로 낳아 키우는 일이었다.

5년 뒤 둘은 그때와 정반대로, 대기업 전무와 협력사 직원으로 다시 재회하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막무가내인 건 똑같네요.”
“한세나 씨도 여전히 그대로인 거 같은데.”
“뭐가요?”
“남자 말이야. 나 말고 같이 잔 놈 없잖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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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2,900원

전권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