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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말할 때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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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로맨스 완결

안녕이라 말할 때 (연재)

글 carbo(도효원)

15세 이용가 미스틱

2024.02.27총 4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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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2024.02.27 약 2.1천자 무료

  • 1화

    2024.02.27 약 3.5천자 무료

  • 2화

    2024.02.27 약 2.6천자 무료

  • 3화

    2024.02.27 약 3.2천자 100원

  • 4화

    2024.02.27 약 2.6천자 100원

  • 5화

    2024.02.27 약 2.8천자 100원

  • 6화

    2024.02.27 약 2.7천자 100원

  • 7화

    2024.02.27 약 2.7천자 100원

  • 8화

    2024.02.27 약 2.4천자 100원

  • 9화

    2024.02.27 약 2.6천자 100원

  • 10화

    2024.02.27 약 2.8천자 100원

  • 11화

    2024.02.27 약 2.5천자 100원

  • 12화

    2024.02.27 약 2.4천자 100원

  • 13화

    2024.02.27 약 3.2천자 100원

  • 14화

    2024.02.27 약 2.6천자 100원

  • 15화

    2024.02.27 약 3.5천자 100원

  • 16화

    2024.02.27 약 3.5천자 100원

  • 17화

    2024.02.27 약 2.8천자 100원

  • 18화

    2024.02.27 약 2.5천자 100원

  • 19화

    2024.02.27 약 2.5천자 100원

  • 20화

    2024.02.27 약 3.3천자 100원

  • 21화

    2024.02.27 약 2.3천자 100원

  • 22화

    2024.02.27 약 3.3천자 100원

  • 23화

    2024.02.27 약 3.7천자 100원

  • 24화

    2024.02.27 약 2.7천자 100원

  • 25화

    2024.02.27 약 2.6천자 100원

  • 26화

    2024.02.27 약 2.8천자 100원

  • 27화

    2024.02.27 약 2.6천자 100원

  • 28화

    2024.02.27 약 2.5천자 100원

  • 29화

    2024.02.27 약 2.7천자 100원

  • 30화

    2024.02.27 약 3.4천자 100원

  • 31화

    2024.02.27 약 3.8천자 100원

  • 32화

    2024.02.27 약 2.4천자 100원

  • 33화

    2024.02.27 약 3.8천자 100원

  • 외전 1화

    2024.02.27 약 3.6천자 100원

  • 외전 2화

    2024.02.27 약 2.9천자 100원

  • 외전 3화

    2024.02.27 약 3.1천자 100원

  • 외전 4화

    2024.02.27 약 2.8천자 100원

  • 외전 5화

    2024.02.27 약 3.5천자 100원

  • 완결 외전 6화

    2024.02.27 약 4.1천자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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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프랑스 파리에서 운명 같은 여자를 만났다.

“그쪽이 눈치가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난 지금 이 상황이 많이 불편해요.”
“나도 불편한데. 그러고 보니 우린 공통점이 많네요.”

유진은 기가 막힌 얼굴로 그를 돌아보았다.

“아까부터 쭉 지켜봤는데 그쪽이 그리는 그림,
보기에 영 불편하다고.”
“뭐라고요?”

유진은 자신이 그의 말을 잘못 알아들은 것인지 처음엔 제 귀를 의심했다.

“그림이 너무 추워.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데 도대체 왜 이런 그림이 그려지는 거지?”
“…….”

***

태형이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내렸다.

“금방 올 건데요 뭘.
최대한 빨리 돌아올 테니까 여기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요.”
“하아. 보내기 싫은데.”
“가는 게 아니라니까요.”
“금방 올 거지?”
“…응.”

***

「2년 전이라면… 아! 어떤 동양인 여자가 여기 살던 남자를 찾아온 적이 있었어요….」

그녀는 그에게 돌아왔었다. 하지만 버림받았다는 괴로움에 질투심에….
아무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저 저의 상처만이 아프고 괴로워, 그녀가 저보다 더 큰 상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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