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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소설 주인공을 대신해 악당에게 붙잡혔다.

BL소설 주인공을 대신해 악당에게 붙잡혔다.

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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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총 5권

  • 1권

    2024.02.12 약 12만자 3,300원

  • 2권

    2024.02.12 약 11.9만자 3,300원

  • 3권

    2024.02.12 약 11.9만자 3,300원

  • 4권

    2024.02.12 약 12.4만자 3,300원

  • 완결 5권

    2024.02.12 약 10.9만자 3,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BL 소설 속 악당의 부하로 빙의했다.
악당을 돕다가 메인공인 황제에게 죽는 한낱 엑스트라로 빙의한 것이다.

죽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 숨죽인 채 살아가던 어느 날,
악당이 소설의 메인수를 납치해 왔다.

죽기 싫었던 셀리아는 감옥에 갇혀 있는 메인수, 해리온 경을 풀어 주었다.
그는 자신의 족쇄를 풀어 준 그녀를 알 수 없는 시선으로 힐끗 보고는, 이내 조용히 감옥을 빠져나갔다.

모든 증거를 없애고 다급하게 감옥을 빠져나가던 찰나…

파악-!
문짝이 나가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해리온은 어디 갔지?”

감정이 담기지 않은 싸늘한 목소리로 이 소설의 악당이 말했다.

“저도 모르겠습니다. 확인하려고 왔습니다만….”

그는 셀리아를 보던 시선을 돌려 해리온 경이 있던 곳을 봤다.
이내, 그의 입술이 유혹적인 호선을 그렸다.

“짐승 대신 고양이를 잡으면 되나?”
“····공작님?”

그녀는 그제야 알아차렸다.
그가 뜬금없는 말을 하는 것은 이미 범인이 누구인지 눈치챘다는 뜻이란 걸.

“오, 오해예요!!”

떨리는 목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입은 따라주지 않았다.

“셀리아, 걱정하지 마. 네가 대신 결혼하면 되니까.”

악당이 도망간 수를 잡기는커녕, 그녀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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