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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는 과도한 집착을 사절합니다

엑스트라는 과도한 집착을 사절합니다

글리제(Gliese)

전체 이용가 위즈덤하우스

2023.12.20총 6권

  • 1권

    2023.12.20 약 11.2만자 3,600원

  • 2권

    2023.12.20 약 11.1만자 3,600원

  • 3권

    2023.12.20 약 11.3만자 3,600원

  • 4권

    2023.12.20 약 11.1만자 3,600원

  • 5권

    2023.12.20 약 11.3만자 3,600원

  • 완결 6권

    2023.12.20 약 12.4만자 3,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이름 없는 평민 엑스트라에 빙의…한 줄로만 알았다.
사람이 수시로 죽어 나간다는 흑막 공작가에서 실종된 영애를 찾기 전까진.

“체드릭 공작이 벌써 제국의 반을 뒤졌다잖아. 이번 달엔 우리 지역으로 온다던데?”

대체 왜 피에 미친 공작이 5년 전 사라진 막내 여동생을 찾는 거며,

“장미색 머리에 황금빛 눈동자랬나.”

그 여동생 인상착의가 나랑 같은 건데?

한순간 내게로 쏠리는 시선을 받으며 생각했다.
아무래도 내 인생, 망한 것 같다고.

***

내가 여주인공을 납치, 감금할 예정인 흑막 공작가의 막내 영애라니.
이렇게 된 이상 물 흐르는 듯이 살다가 튈 생각이었다.
이 미쳐버린 소설 속 치정극에 엮여 개죽음당하긴 싫었으니까.

그런데… 얘기가 너무 이상하게 흘러가잖아요?

“우리 아멜,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섬 하나 사서 별장이라도 지어줄까?”
허구한 날 사람을 죽이는 첫째 오라버니는 나에게 뭘 주지 못해 안달이고,

“막냉아, 그냥 이런 거 버리고 오빠랑 둘이 살자. 생각보다 마탑 좋아. 응?”
10년 전 마탑주가 되겠다며 휘뚜루마뚜루 집을 나간 둘째는 뒤늦게 돌아와 내게 목을 매고,

“다른 새끼한테 눈 돌리지 마, 아멜리아.”
원작에서 대륙을 반쯤 아작 낸 세계관 최고 악당까지 나한테 관심을 갖는다.

“신사분들, 죄송하지만 영애는 오늘 제가 데려갑니다.”
아니, 여주인공 너는 납치 당하는 쪽이잖아. 네가 왜 날 납치해?

이 인간들 다 미친 게 분명하다.

저 그냥 엑스트라인데요.
관심 좀 꺼주시겠어요?

#갑자기신분회복 #신의축복을받은여주 #사이다여주 #허당여주
#반신반용남주 #여주바라기남주 #세계관최강흑막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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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일러스트 : 소넷S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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