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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12.27 약 13.4만자 3,400원

  • 2권

    2023.12.27 약 12.9만자 3,400원

  • 3권

    2023.12.27 약 12.7만자 3,400원

  • 4권

    2023.12.27 약 12.9만자 3,400원

  • 5권

    2023.12.27 약 12.6만자 3,400원

  • 6권

    2023.12.27 약 13.1만자 3,400원

  • 7권

    2023.12.27 약 12.7만자 3,400원

  • 8권

    2023.12.27 약 12.8만자 3,400원

  • 9권

    2023.12.27 약 12.7만자 3,400원

  • 완결 10권

    2023.12.27 약 13만자 3,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어느 날, 퇴근 길 도중 트럭에 치였다.

눈을 뜬 세계는 00~10년대 때 한창 유행을 탔던 인소 세계관이었다.
그런데 읽은 지 너무 오래돼서 무슨 소설인지도 몰라 스토리고 나발이고 아는 게 하나도 없다!
남들은 최근에 읽던 거 빙의되더니만 나는 왜 10년도 더 지난 이름 모를 소설에 빙의된 건데?!

다행히 내가 그대로 '서이나'라는 것, 엄마 아빠 모두 똑같지만,
이전에는 없던 동생 놈이 생긴 것도 모자라 꼴에 그 '일진'이란다.......

하는 수 없이 그런 동생 놈의 사고 뒷수습에 나서는 나날이 이어지던 중, 끝내 동생 놈이 사고 제대로 쳐서 경찰서에 불려 가게됐다.

그러다 그곳에 함께 있던 일짱을 만나게 되었는데,

“가, 가자. 휘혈아.”

‘휘혈? 설마 이름이 반휘혈이라든가 그런 건 아니겠지?’

누가 봐도 인소 같은 이름에 흐린 눈을 했다. 세상에 요 몇 년간 제대로 느껴 보지 못한 인소 설정을 여기서 다 맛볼 줄이야.

“아. 반휘혈이야.”

지독한 인소 세계관이네….
 
딱 봐도 최소 서브 남주 이상인 것 같은데 한낱 엑스트라인 나와 자꾸만 마주친다.
과연 난 이 골 때리는 세계관에서 잘 버텨 낼 수 있을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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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400원

전권 3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