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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10.26 약 13.5만자 3,400원

  • 2권

    2023.10.26 약 13.7만자 3,400원

  • 3권

    2023.10.26 약 13.5만자 3,400원

  • 4권

    2023.10.26 약 13.6만자 3,400원

  • 5권

    2023.10.26 약 13.7만자 3,400원

  • 6권

    2023.10.26 약 13.1만자 3,300원

  • 완결 7권 (완결)

    2023.10.26 약 13.1만자 3,3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계에서 구르고 또 굴렀다.
666층에 달하는 마계를 전부 평정하고.
내게 충성하는 가신들도 모으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가면서 겨우 돌아온 고향, 지구.
이제 좀 마음 편하게 사나 했더니…….

“나의 랑랑. 넌 아직도 나를 잘 모르는 것 같아.”
“이렇게라도 네 기억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난 얼마든지 더 외롭고 불행해질 수 있어.”
마계에서부터 나를 쫓아온 (구) 마왕 (전) 약혼자,

“주인님의 애정 한 톨조차 제게는 넘볼 수 없는 욕망이라는 거, 아시잖아요.”
“그러니 이 정도 투정은…… 부려도 되지 않겠습니까.”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럭처럼 들이대는 지긋지긋한 집사,

“……호랑 씨는 가끔, 저를 울고 싶게 만듭니다.”
“사랑합니다, 호랑 씨.”
핏덩어리로밖에 안 보이는 몇 천 살 연하 헌터까지!

“이게 그, 하렘이라는 거지? 아니, 누나는 여자니까…… 역하렘인가?”
“야, 백해랑!”
 
아, 역하렘이고 뭐고 다 필요 없고! 나 좀 내버려 두라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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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300 ~ 3,400원

전권 2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