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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7.18 약 9.5만자 2,900원

  • 2권

    2023.07.18 약 9.2만자 2,900원

  • 3권

    2023.07.18 약 12.2만자 2,900원

  • 완결 4권

    2023.07.18 약 10만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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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로이어 제국의 폭군, 아나스타샤 폰 나사우.
유일한 황족이자 황제였던 그녀는 거짓 소문에 휩쓸려 마녀라고 손가락질받다가 살해당했다.
그러나 끔찍했던 삶이 끝났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것도 잠시뿐.

“방금 막 란덴에 도착했어요. 곧 황성 성문을 지날 거예요.”

2년 전, 황성에 처음 온 날로 돌아와 버렸다.
회귀 전에 지키지 못했던 사람들만 안전해지면 이 지긋지긋한 수도를 떠나 고향인 바머 섬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랑에 소공작.”
“예, 폐하.”
“……나를 또 죽일 셈인가.”

그녀를 죽인 남자, 키이스 랑에와 다시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변함없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남자와.

“그때도 지금도, 죽는 것은 저 하납니다, 폐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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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2,900원

전권 1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