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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3.03.27 약 10만자 3,100원

  • 완결 2권

    2023.03.27 약 11.1만자 3,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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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 키워드 : 현대물, 라이벌/앙숙, 사내연애, 삼각관계,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유혹남,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철벽녀, 걸크러시, 맞선, 오해, 로맨틱코미디

〈젊은 신임 회장 결혼시키기〉

주말 잔업에 지친 나머지
대충 휘갈겨 쓴 기획안이 통과해 버렸다.
젊고 잘생긴 신임 회장에게 맞선을 주선하고,
이를 이용하여 회사를 홍보하겠다는
터무니없는 계획이 적힌 기획안이!

힘없는 월급쟁이인 화미는
시키는 대로 회장님의 중매인이 되지만
이놈의 회장님께서는 맞선을 보는 족족 어깃장을 놓고
도리어 그녀에게 플러팅을 날린다.

“정화미 씨. 퇴근 전에 볼까요?”
“네?”
“날 책임진다고 했으니, 도망치는 건 꿈도 꾸지 마시죠.”

이 와중에 나타난 소꿉친구는
느닷없이 화미에게 프러포즈를 하더니
집 앞에서 그녀를 놓고 회장과 주먹다짐까지 하는데……?

아…… 망했어요…….


▶잠깐 맛보기

“앞으로도 그런 표정이면 곤란합니다.”

“내 표정이 어때서요.”

“꼭 잡아먹힐 듯한 표정. 그거 위험합니다.”

화미의 고개가 심하게 들렸다. 심장이 철렁하고 내려앉았다. 이를 숨기려 억지로 미소를 지었다.

“정화미 씨. 만나는 남자 있습니까?”

“네에?”

태경은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다행히 없군. 그럼 한 번만 말할 테니 잘 들어요.”

화미는 태경에게 사로잡히기 일보 직전이었다. 아니 잡아먹히기 일보 직전일까?

“우리 사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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