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친 악당의 품으로 떨어졌다

미친 악당의 품으로 떨어졌다

진유림

15세 이용가 델피뉴

2023.03.02총 6권

  • 1권

    2023.03.02 약 11.8만자 2,600원

  • 2권

    2023.03.02 약 11.9만자 2,600원

  • 3권

    2023.03.02 약 11.9만자 2,600원

  • 4권

    2023.03.02 약 11.9만자 2,600원

  • 5권

    2023.03.02 약 12만자 2,600원

  • 완결 6권

    2023.03.02 약 11.9만자 2,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19금 피폐물 소설에 빙의하자마자 하늘에서 떨어졌다.
그것도 서부의 광룡, 살인귀라 불리는 미친 악당의 품으로.

제대로 상황 파악도 하기 전,

“신부요? 제가요?”
“하늘에서 떨어졌으니 내 신부지.”

미친놈이 나를 신부라고 부르면서 꽉 끌어안았다!
그 ‘신탁’이 맞았다고 연신 알 수 없는 말을 중얼대면서.

에드윈 크로퍼드는 하늘에서 떨어진 신부와 혼인해야만 생을 부지할 수 있다는 신탁을 받았고
그로 인해 나는 그의 신부 ‘엔젤리나’로 살아야 할 운명에 놓였다.

게다가.

“제가 쥬에리라고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가 황가에서 쫓고 있는 요정족이라고?
황가로부터 살아남으려면 반드시 에드윈과 손을 잡아야 한단다.

오늘부터 제 신조는 ‘악당님의 뜻대로’입니다!

*

“내 신부는 심약하니까 잠시만 눈 감고 기다려 줘.”

살포시 눈을 감겨준 그가 부드럽게 내 손을 끌어다 양쪽 귀를 막아 주었다.
방금 비명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내 착각이겠죠?

“고…… 고마워요, 에드.”
“말로만? 난 뭐든 날로 먹으려 드는 사람은 딱 질색인데.”
“대, 대체 뭘 원하시는데요.”

에드윈은 홀릴 것 같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가까이 다가왔다.
입술이 맞닿았고
곧이어 섬뜩할 정도로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리나는 내 신부야. 앞으로도 영원히.”

미친 악당의 품이 너무 위험해서 곤란하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권당 2,600원

전권 1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