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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9.09 약 13.8만자 3,600원

  • 2권

    2022.09.09 약 12.6만자 3,600원

  • 3권

    2022.09.09 약 17.2만자 3,600원

  • 4권

    2022.09.09 약 12만자 3,600원

  • 완결 5권

    2022.09.09 약 14.5만자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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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나를 죽여. 그러지 않았다간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복수할 테니까.”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 날, 엘은 약혼자에게 배신당해 가족과 가문 모두를 잃었다.
온실 속 백작 영애가 노예로 전락하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죽음조차 허락되지 않는 굴욕적인 삶,
그 속에서 엘은 뼈저리게 현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결심했다.
모두가 비웃고 조롱했던 내가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가리라.

“안녕하십니까. 엘 세레스 백작입니다.”

엘은 진하게 웃었다.

“구면이죠?”

그땐, 내가 당신들 앞에서 웃어주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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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600원

전권 1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