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갑자기 과거로 환생하게 된 주인공 명복은
자신이 조선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을 알고 잠시 혼란에 빠진다.
그것도 평민이 아닌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조선의 임금인 고종으로 환생했다는
놀라운 사실 앞에 그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당시의 조선은 약소국이자 침략자의 탈을 쓴 외세가 호시탐탐 노리는 먹잇감이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한 명복의 필사적인 노력. 원 역사에서처럼 힘없고 초라한 조선이 아닌
그 어떤 나라도 쉽게 넘볼 수 없는 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명복의 치밀한 계획들이 드디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