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화

    2022.07.28 약 3.8천자 무료

  • 2화

    2022.07.28 약 3.8천자 무료

  • 3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4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5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6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7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8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9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10화

    2022.07.28 약 4.5천자 100원

  • 11화

    2022.07.28 약 3.4천자 100원

  • 12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13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14화

    2022.07.28 약 3.5천자 100원

  • 15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16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17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18화

    2022.07.28 약 3.5천자 100원

  • 19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20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21화

    2022.07.28 약 3.5천자 100원

  • 22화

    2022.07.28 약 3.9천자 100원

  • 23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24화

    2022.07.28 약 3.5천자 100원

  • 25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26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27화

    2022.07.28 약 3.5천자 100원

  • 28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29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30화

    2022.07.28 약 4천자 100원

  • 31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32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33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34화

    2022.07.28 약 3.4천자 100원

  • 35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36화

    2022.07.28 약 3.7천자 100원

  • 37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 38화

    2022.07.28 약 3.9천자 100원

  • 39화

    2022.07.28 약 3.9천자 100원

  • 40화

    2022.07.28 약 3.9천자 100원

  • 41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42화

    2022.07.28 약 3.6천자 100원

  • 43화

    2022.07.28 약 4천자 100원

  • 완결 44화

    2022.07.28 약 3.8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내 아비가 내게 준 이름은 불행과 화근이었는데 넌 날 꽃이라 불렀지.”
“당신은 언제나 꽃이었어요, 요괴였을 때도, 지금도.”
예루는 손으로 화요의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그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꽃다운 나의 요괴님.”

4계에 그 이름을 떨쳐 투신이라 불리는 사내. 홍화신창의 주인.
천인 중 유일하게 날개를 가진 자, 화왕(禍王).
아비의 저주로 반려도 없이 전장을 떠돌아다니던 그에게
삶은 그저 살아가는 것이었다.
아무런 목적도, 이유도 없이.
그런 그가 처음으로 삶이 지루하지 않았다.
순간순간 자신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을 화요라 부르며 웃어 주는 예루의 존재만으로.
날 때부터 반려를 잃고 평생 누구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했건만,
이름을 불린 것만으로 이토록 가슴을 뛰게 만드는 게 사랑이 아니면 뭐겠는가.
비록 그녀가 자신과는 맺어질 수 없는 반요라 하더라도,
절대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화당 100원

전화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