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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6.24 약 11만자 3,000원

  • 2권

    2022.06.24 약 11.6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2.06.24 약 12.2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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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진 날, 술을 진탕 먹고 잠든 재희는 낯선 세계에서 깨어난다. 언제나 연꽃이 피는 이곳은 연(蓮)의 나라. 십이지의 현신인 열두 명의 대관이 다스리는 설화 속 세상에서 뜬금없이 신군이 될 운명에 처한다.
 어째서인지 신군을 보좌하는 신관 이경은 재희를 원래의 세계로 보내주기로 굳게 약속한다. 지켜야 하는 금기는 딱 하나! 아무에게도 들키지 말 것. 그러나 안타깝게도 가장 들키지 말아야 할 천군에게 정체가 발각되면서 연국에 완전히 발이 묶여 버린다.
 무사귀환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이경과 함께 위기를 헤쳐나가는 재희, 문득문득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과 점점 애틋해지는 이경에 대한 마음을 접어둔 채,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것이 끝일 줄 알았다. 적어도 연의 나라의 정체를 알게 되기까지는. 재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과 책임을 저버리지 못하고 다시 연국을 선택한다. 추악한 진실이 밝혀질수록 더 이상 평화롭게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한 선택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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