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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5.06 약 10.8만자 3,100원

  • 2권

    2022.05.06 약 10.5만자 3,100원

  • 3권

    2022.05.06 약 10.5만자 3,100원

  • 4권

    2022.05.06 약 10.6만자 3,100원

  • 5권

    2022.05.06 약 10.6만자 3,100원

  • 6권

    2022.05.06 약 11.3만자 3,100원

  • 7권

    2022.05.06 약 11만자 3,100원

  • 완결 특별 외전

    2022.10.31 약 8.2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남주가 어린 시절 요양했던 백작가의 영애로 환생했다.
그것도 남주와 여주 사이를 이간질하다 집안이 쫄딱 망하게 되는 조무래기 악역.
 
어떻게 얻게 된 아늑한 삶인데,
남의 연애사에 집안을 말아먹을 수는 없다.
 
그래서 요양 온 남주와 적당한 거리를 두려 했는데
이 녀석이 자꾸 시비를 거네?
 
“카시스. 반찬 투정은 너희 집에 가서 해.”
“뭐? 웁!”
“오구오구. 잘 먹는다.”
“웁웁!”
“응? 뭐라고? 당근도 달라고? 알겠어.”
 
참고로 당근은 카시스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다.
 
***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며 싸우다 정이 들었는지
조금씩 남주가 짠해 보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얘가 날 보는 시선이 점점 이상하다?
 
“이벨린. 너는 내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
“당연하지. 그럼 이 귀찮은 짓도 안 할 수 있잖아.”
“……난 계속 아팠으면 좋겠어.”
“얘도 참. 무슨 그런 섬뜩한 소릴 해? 난 싫어.”
 
어차피 헤어져야 하니 정 떼려고 못난 소리도 많이 했다.
그랬는데 그게 역효과가 나버렸네……?
 
“이벨린. 나 아파.”
“카시스, 혹시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니?”
“아니?”
 
근데 왜 자꾸 다치고 와……?
 
망했다.
남주가 집에 돌아갈 생각을 안 한다.
그리고 왜 날 두고 여주랑 싸우는 건데!
 
#병약남에서짐승남으로 #계략미인계남주 #여주처돌이남주
#영악한여주 #하는일마다대박나는여주 #원작유리하게바꾸는여주
 
 
표지 디자인 By 코코립(@cocorip)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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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2,500 ~ 3,100원

전권 2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