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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숨긴 서브남주에게 잘못 걸렸다

정체를 숨긴 서브남주에게 잘못 걸렸다

신록보다푸른

전체 이용가 블라썸

2022.04.21총 5권

  • 1권

    2022.04.21 약 13만자 3,900원

  • 2권

    2022.04.21 약 13만자 3,900원

  • 3권

    2022.04.21 약 13.3만자 3,900원

  • 4권

    2022.04.21 약 13.3만자 3,900원

  • 완결 5권

    2022.04.21 약 13.8만자 3,9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개그물 #구원물 #약간의착각물 #원작파괴물
#계략집착남주 #여주한정다정남주 #잔머리잘굴리는여주 #여주꽃길

신년회 첫째 날, 파티장 한가운데서 메이어리는
자신이 소설 속 엑스트라 악역인 것을 깨닫는다.

‘소설 내용이 뭐가 중요해. 일단 내가 살고 봐야지.’

평탄한 인생을 위해 원작과는 얽히지 않으려 했던 메이어리.
하지만 의도치 않게 소설 속에 설명되지 않았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

“아……. 커, 커튼이 안 쳐져 있어서 사, 사람이 없는 줄 알았어요.”

이 어리바리한 황태자 그란디엘과.

“방향치라는 정보는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생기기라도 한 건가?”

작중 제일 인기 많았던 서브남주 네펜데스가 동일 인물이라고?

***

“메이어리 양, 일렉스와 대화하지 않기로 한 약속 잊지 않았겠죠?”

그란디엘이 눈꼬리를 휘며 야살스럽게 웃었다.
설마 질투……?
그저 내가 그의 정체를 원작 남주에게 말할까 봐 경계하는 것이겠지.

“네가 좋아서 따라다닌 사람은 내가 아니었던가? 왜 황태자와 함께 있는 거지?”

아니, 일렉스. 너는 또 왜 그래. 쫓아다니지 말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다들 뭔가 착각하고 있군요. 메리는 제 전속 시녀입니다. 그러니 그만 꺼져요.”

게다가 원작 악녀는 왜 날 이렇게 좋아하는 거지?

멀어지고 싶은 인물들과 엮이며, 자꾸만 꼬여 가는 원작.
뭔가 단단히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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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900원

전권 1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