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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녀에게는 폭군이 필요하다

그 악녀에게는 폭군이 필요하다

은새로

전체 이용가 페퍼민트

2022.02.11총 5권

  • 1권

    2022.02.11 약 10.1만자 2,500원

  • 2권

    2022.02.11 약 10만자 2,500원

  • 3권

    2022.02.11 약 10.1만자 2,500원

  • 4권

    2022.02.11 약 10만자 2,500원

  • 완결 5권

    2022.02.11 약 9.9만자 2,5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나는 폭군으로 악명 높은 남자의 입술을 훔쳤다.

전생,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촌 동생 아리넬 앞에서.

*

"왜 내게 입 맞췄지?"
"제 동생이 폐하를 사랑하거든요."
"그래?"

그의 팔이 내 허리를 감아 안았다. 좁게 벌려졌던 틈이 순식간에 메워졌다. 잔혹한 권력자의 미소가 시야에 가득 들어찼다.

"입 벌려. 할 거면 똑바로 해야지."

당장이라도 집어삼킬 듯 그르렁대는 그의 얼굴을 보다, 나는 시선을 돌려 딱딱하게 굳어버린 채 서 있는 아리넬을 바라보았다.

네가 내 전생을 빼앗았으니, 이젠 내가 네 것들을 빼앗아 갈 차례야.

"도망가기만 해봐요. 확 깨물어 버릴 테니까."

나는 그에게 깊게 입 맞추었다.


[무심여주/악녀여주/회귀/폭군남주/여주한정다정남주/집착남주/역하렘(?)/사이다물/약간의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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