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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1.07 약 11만자 3,300원

  • 2권

    2022.01.07 약 12.2만자 3,300원

  • 완결 외전

    2022.02.18 약 3.7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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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녀가 김려영이 아닌 차려영으로 살아갈 때 가장 사랑했던 남자.
하지만 도망치듯 떠나 와야만 했던 강인혁을
억지로 끌려 나온 맞선 장소에서 마주치게 될 줄은 몰랐다.
 
“해명할 게 뭐 있어. 이미 다 지나간 일인데.”
“다 지나간 일?”
 
그저 과거의 일로 치부하며 밀어내면 될 줄 알았건만
분노 가득한 인혁의 눈빛을 마주했을 때,
려영은 직감할 수밖에 없었다.
끝난 줄 알았던 그와의 인연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것을…….
 
“근데 난 너랑 이 결혼, 해야겠는데 어쩌지?
네가 내 옆에서 평생 불행했으면 좋겠거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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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1,000 ~ 3,300원

전권 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