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1화

    2021.12.07 약 3.7천자 무료

  • 2화

    2021.12.07 약 3.9천자 무료

  • 3화

    2021.12.07 약 3.3천자 100원

  • 4화

    2021.12.07 약 3.8천자 100원

  • 5화

    2021.12.07 약 4.3천자 100원

  • 6화

    2021.12.07 약 3.3천자 100원

  • 7화

    2021.12.07 약 4.1천자 100원

  • 8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 9화

    2021.12.07 약 3.8천자 100원

  • 10화

    2021.12.07 약 4천자 100원

  • 11화

    2021.12.07 약 3.1천자 100원

  • 12화

    2021.12.07 약 3.6천자 100원

  • 13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 14화

    2021.12.07 약 3.5천자 100원

  • 15화

    2021.12.07 약 4.5천자 100원

  • 16화

    2021.12.07 약 3.6천자 100원

  • 17화

    2021.12.07 약 3.9천자 100원

  • 18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 19화

    2021.12.07 약 4.5천자 100원

  • 20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 21화

    2021.12.07 약 3.2천자 100원

  • 22화

    2021.12.07 약 3.8천자 100원

  • 23화

    2021.12.07 약 4.1천자 100원

  • 24화

    2021.12.07 약 3.2천자 100원

  • 25화

    2021.12.07 약 4.1천자 100원

  • 26화

    2021.12.07 약 3.9천자 100원

  • 27화

    2021.12.07 약 3.6천자 100원

  • 28화

    2021.12.07 약 3.4천자 100원

  • 29화

    2021.12.07 약 4.2천자 100원

  • 30화

    2021.12.07 약 3.9천자 100원

  • 31화

    2021.12.07 약 3.3천자 100원

  • 32화

    2021.12.07 약 4.1천자 100원

  • 33화

    2021.12.07 약 4.2천자 100원

  • 34화

    2021.12.07 약 3.5천자 100원

  • 35화

    2021.12.07 약 4.3천자 100원

  • 36화

    2021.12.07 약 3.8천자 100원

  • 37화

    2021.12.07 약 3.9천자 100원

  • 38화

    2021.12.07 약 4천자 100원

  • 39화

    2021.12.07 약 2.9천자 100원

  • 40화

    2021.12.07 약 3.8천자 100원

  • 41화

    2021.12.07 약 3.4천자 100원

  • 42화

    2021.12.07 약 4.8천자 100원

  • 43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 44화

    2021.12.07 약 2.9천자 100원

  • 45화

    2021.12.07 약 3.5천자 100원

  • 46화

    2021.12.07 약 4.3천자 100원

  • 완결 47화

    2021.12.07 약 3.7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좋아하는 번역 일을 하면서
평온한 삶을 꾸리는 게 목표인 수인.

어느 날, 모노톤이던 그녀의 일상에 소낙비 같은 불청객이 찾아든다.

“나는 강수인 씨랑 알고 지내고 싶은데.”

10년 만에 마주친, 작은 해프닝 외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던 동아리 선배, 진석원.

“왜요?”
“호감 있으니까 데이트하자는 소리야.”
“남자 친구 만들 생각 없어요.”

거절했지만, 석원은 꽃잎을 툭툭 건드리는 빗방울처럼
자꾸만 그녀를 신경 쓰이게 한다.
모른 척 묻어 두었던 외로움이 불쑥 수면 위로 떠오르는 순간,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싶어졌다.

“연애만 하자는 거죠? 그냥 연애만…….”
“강수인 씨, 내가 프러포즈했어?
겨우 연애 한번 하자는 걸로 왜 이렇게 경계를 해?”

새하얀 유리꽃이 비를 만나 투명해지듯,
그녀에게도 그가 한 방울 한 방울 내리기 시작했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등록

정가

소장

화당 100원

전화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