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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11.10 약 11.9만자 무료

  • 2권

    2021.11.10 약 15.2만자 3,600원

  • 3권

    2021.11.10 약 14.9만자 3,600원

  • 4권

    2021.11.10 약 14.9만자 3,600원

  • 5권

    2021.11.10 약 14.7만자 3,600원

  • 6권

    2021.11.10 약 14.4만자 3,600원

  • 7권

    2021.11.10 약 14.3만자 3,600원

  • 완결 8권

    2021.11.10 약 15.1만자 3,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아니, 귀족들은 맛있는 거 먹는다며! 근데 이딴 음식이 진짜 맛있다고? 너희들 미각 괜찮은 거니? 정상 맞아?

평범한 회사원이자 프로 미식가로 잘살던 초련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즐겨보던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으로 빙의한다.
당황한 것도 잠시 고대 귀족가의 고귀한 신분에 잘생긴 남편도 생겼겠다, 유유자적하게 맛있는 것이나 먹으며 평소 꿈꾸던 우아하고, 늘어지게 게으르고, 행복한 ‘프로 게을러’의 삶을 목표로 살아가려는데…
“아니, 뭐야? 왜 소설과 다른 거야!”
하지만 소설 속에서 애처가의 표본이던 남편은 그녀를 냉대하기만 하고, 주변에는 초련을 괴롭히고 귀찮게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초련이 참을 수 없는 것은, 음식이 하나같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의 최악이라는 것!

“이딴 음식을 먹을 바엔 차라리 내가 만들어 먹겠다!”

그런데 뭐야, 시댁은 물론이고 공주도, 황제 폐하도, 심지어 까칠한 ‘그 남편’까지도 내 요리에 정신을 못 차리잖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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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600원

전권 2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