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박시안 대표.
일명 만숙남(만화 주인공도 고개 숙이고갈 스펙의 소유자).
큰 키, 연예인급 외모, 싸늘한 표정과 완벽한 쓰리피스 슈트안에 감춰진 완벽하고 탄탄한 복근, 태평양 어깨에 조각 쇄골,
겉으로도 완벽하지만 벗으면 더 끝내주는 남자.
투자회사 대표이자, 재벌 3세 금 탯줄의 소유자. ‘잘났음’의 대명사인 그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
<오늘밤 나랑 같이 화끈한 시간 보내지 않을래요?
당신과 XX한 XX를 상상하면 XXX 해서…….>
그는 상습 음란 문자를 보내는 스토커에 시달리고 있다.
보안업체의 수사 결과, 유력한 용의자가 한 명 지목되는데…….
<이 여자라고? 우리 회사의 플랑크톤 같은 존재인 이 여자?>
지목된 건, 예전 체육대회에서 시안에게 큰 실수를 해 찍힌 평사원, 예다민이었다.
<난 벌을 줄거거든. 아. 그렇지. 채찍을 주기전에 당근을 주는 건 상식이지. 그럼 일단 자백부터 받아야겠어.>
시안은 스토커를 잡기 위해 다민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시안도 몰랐다. 이 불온한 탐색이,
농밀한 욕망이 될지는.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 예다민 씨?>
***
과연 다민은 정말 스토커일까? 시안이 찾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 은밀하고 야릇한 사내 심문 로맨스 ☆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대표님?
#사내 연애 #명랑 로코 #고난의 캔디 여주 #운명적 사랑 #오해물 #키스부터 시작 해 #대표님, 야근 중에 그러지 마세요. #너도 야근 중에 음흉한 짓 하지마, 말단 사원 씨.
표지 디자인 By 이랑(@irangbi)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