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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8.26 약 14.8만자 4,000원

  • 2권

    2021.08.26 약 13.8만자 4,000원

  • 3권

    2021.08.26 약 13.5만자 4,000원

  • 4권

    2021.08.26 약 13.1만자 4,000원

  • 5권

    2021.08.26 약 13.7만자 4,000원

  • 6권

    2021.08.26 약 13만자 4,000원

  • 7권

    2021.08.26 약 12.9만자 4,000원

  • 8권

    2021.08.26 약 13.4만자 4,000원

  • 9권

    2021.08.26 약 13.1만자 4,000원

  • 10권

    2021.08.26 약 13.4만자 4,000원

  • 11권

    2021.08.26 약 14만자 4,000원

  • 12권

    2021.08.26 약 13.8만자 4,000원

  • 13권

    2021.08.26 약 13.3만자 4,000원

  • 14권

    2021.08.26 약 13.6만자 4,000원

  • 완결 15권

    2021.08.26 약 13.7만자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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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은 고을에서 용 비녀를 꽂은 채 죽은 여인이 발견된다.
사건 때문에 내려온 포도대장 이체건은 무당 딸 번희를 만나 사랑하게 된다.

“얼굴 엉망인데…….”
“니가 무슨 모습이던 무슨 상관이냐. 너는 번희인데.”

그런 그가 십 팔년 전, 역모 속에서 생존한 그녀를 위해 조선을 뒤흔들고,
왕권 확립을 바라는 임금과 세자는 다른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진실이 드러날수록, 번희는 점점 더 위험에 처하고…….
그럴수록 전력으로 사랑하는 사내와 그에게 운명을 건 여인의 뜨겁고 역동적인 사랑 이야기!


#무당에게 팔려간 웃지 않는 아이. #사내가 무서워 늑대 우는 숲으로 길을 다니는 심약한 무당의 딸. #누명 쓴 역적 가문의 마지막 생존자 #남들에겐 공포를, 자기 여인에겐 심장을 주는 포도대장 #사랑을 위해 조선 팔도를 뒤집는 능력남.

작가소개

심혜리

잘 먹고, 잘 웃고, 힘 좋고, 키 작고, 다리 굵고, 목소리 크고, 체력 좋고, 집념 강합니다. 마흔 후반에 들어섰다가 어느날 ‘이야기가 쓰고 싶다’는 생각에 잠못 이룬 날이 생기자 용기를 주는 책 한권 읽고 그날 저녁에 막무가내로 무료연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 네이버의 ‘지상최대공모전’을, ‘인생최대전환기’로 맞이하며 첫 독자들의 사랑의 댓글에 홀려 11월 마지막 날 아주 긴 로맨스 한편을 완성했습니다. 그 이야기가 바로 이 ‘까칠 포도대장’입니다.

이야기가 좋아 ‘이야기 쓰기’를 업으로 삼자 결정했습니다. 매일 조금씩만 더 나아지는 이야기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존재하는 것은 ‘독자’가 존재한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인 걸 깨닫고, ‘독자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취미는 그래서, 독자님들 댓글을 읽고 읽고 또 읽으며 시간보내기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야기로 독자와 만나며 사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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