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난 너랑 친해질 생각 없어. 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잘됐네. 나도 없거든, 전혀.”
끝없는 반짝임을 만들어내는 동경의 그 곳, 연예계.
퇴폐미 폴폴 풍기는 전직 모델 출신의 안하무인 남배우 서범의!
<절친특집> 프로그램명만으로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 절친 아닌 절친,
소속사의 농간으로 인한 두 사람의 절친 연기가 시작되고
그것을 계기로 알고 싶지 않은 서로의 사적인 모습까지도 속속들이 알게 되는데?
“궁금하지 않아?”
“뭐가?”
“네가 내 영역에 들어설 날이.”
위험 천만한 그 남자의 도발이 시작되었다! 퇴폐미 넘치는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