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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7.01 약 12.4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21.07.01 약 11.6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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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하는 짓마다 특종 '국민 산모' VS 사고 쳐도 개념남 '국민 의사'
산부인과 한복판에서 은밀히 시작되는 부적절한 관계.
카메라 프레임을 넘나드는 그들의 불편한 연애가 시작된다!


2년째 고정 없이 아나운서실을 면면히 지키고 있는 HNC 방송국 2년 차 아나운서 유채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사내 연애하던 남자친구는 모 여 피디와 바람이 나고, 개편에서 또 고정 자리는 물 먹고.
이래저래 열 받은 그녀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들어가 '희재는 바람둥이 그지 새끼'라는 글을 올리고 마는데…….
정자 기증을 받아 싱글맘 인생을 시작한 동네 언니 소영과 산부인과를 찾았던 유채는 희재와 만나게 되고 말싸움을 벌인다.

"아기가 낙서야? 지우게?"

유채의 버럭질을 들은 산부인과 의사 윤표는 그녀가 아이를 절대 사수하는 모성애 철철 넘치는 임산부로 오해하게 된다!!

<생방송 정보 사냥> 맛 코너에 빈 자리게 생겨 고정을 기대하며 촬영에 임하는 유채.

"미쳤어! 임산부가!"

그녀를 임산부로 착각한 산부인과 의사 윤표는 생방송에 난입하여 술 마시는 그녀를 강력하게 저지한다.
생방송 중 터진 방송사고, 그것이 그녀를 임산부로 만들고 전국적인 방송을 탄다. 그리고 탄생한 국민 산모!
기도 안 차게 득템한 닉네임 '국민 산모'란 타이틀을 얻은 유채. 더불어 '국민 의사'로 거듭난 윤표. 잠깐의 실수가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줄이야!
졸지에 국민 산모 수호대를 거느리게 된 유채는 넘치는 시말서의 늪에서 허우적대다 지방 방송국으로까지 쫓겨가고, 멀쩡한 미혼 아나운서를 국민 산모로 만들어버린 윤표는 산모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다시금 확인하며 산부인과 최고 에이스로 등극한다.
절대 다시 볼 일 없을 것 같던 두 사람. 메디컬 다큐를 계기로 절체절명의 해후를 하게 된다.

"당신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의 아주 불편한 진실! 소영이 기증받은 정자의 주인이 왠지 이 산부인과 의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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