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검에 걸고 맹세하노니,
내 목숨을 바쳐 너를 지키겠어…….”
삼촌과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갑작스럽게 이계로 소환된 미시마 히비키.
그 앞에 나타난 가면을 쓴 사람은 자신을 <포춘>이라 소개하고는
자신의 힘을 이어받을 후계자 후보로 선정했음을 알린다.
그러나 히비키가 힘을 이어받기를 거절하자 멸망을 앞둔 세계, 에브릴로 보내 버린다.
실바이와 오린, 이세계의 두 신이 자신을 희생하며 건 가호를 품은 히비키는
유귀가 날뛰는 황폐한 세상에서 홀로 살아남은 기사 류이를 구한다.
“반드시 너를 지키겠어. 내 변함없는 충성을 너에게 바친다”
운명에 의해 선택받아 세계를 구하기 위한 두 사람의 여정이 시작된다.
고고(孤高)한 이세계 트립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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