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절도할 주인공의 행동과 대사 등으로 하루 조회수 1000여건에 추천 1위, 조회수 1위를 지키고 있는 하이텔 유머란의 베스트셀러 '색마전설'. 색마전설은 27세의 주인공 조거봉과 노처녀 여형사 오미란이 벌이는 예측불허의 해프닝과 톡톡 튀는 야한 대사, 다양한 상황 등이 네티즌들의 눈을 붙잡게 만든다. 저자는 "관심이 높은 여성문제를 어렵게 다가가지 않고 가볍게 접근하기 위한 수단으로 다소 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여성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키려고 했다" 며 "남자 주인공과 기타 등장 인물의 변태적인 형태를 통해 이런 유형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효과도 노리고 있다" 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기사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