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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부 1권

    2020.09.08 약 9.9만자 무료

  • 1부 2권

    2020.09.08 약 9.8만자 2,700원

  • 1부 3권

    2020.09.08 약 9.3만자 2,700원

  • 1부 4권

    2020.09.08 약 13.7만자 2,700원

  • 2부 1권

    2020.09.08 약 9.5만자 2,700원

  • 2부 2권

    2020.09.08 약 9.8만자 2,700원

  • 2부 3권

    2020.09.08 약 11만자 2,700원

  • 2부 4권

    2020.09.08 약 10.9만자 2,700원

  • 2부 5권

    2020.09.08 약 10.8만자 2,700원

  • 2부 6권 외전

    2020.09.08 약 4.9만자 1,500원

  • 3부 1권

    2020.09.08 약 16.6만자 4,000원

  • 완결 3부 2권 외전

    2020.09.08 약 2만자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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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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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풍경이 있을 수 있다니.
자연은 말 그대로 절경이었다. 푸른 나무, 숲, 물, 바다.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게 없었다.
내가 처음 이 세계에 발을 내디뎠을 때 느꼈던 감정은 바로 부러움이었다. 눈물이 일 정도로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그 할아버지가 나에게 대놓고 자랑을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니었나, 의심이 일었다. 엄밀히 말해서 성격이 좋아 보이지도 않았고, 요구조차 확실하지 않았다.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하나 들고 와서 한번 해보고 아니면 말라니……. 아무리 뜬구름을 잡아도 그렇게 어이없는 말이 있을까?
그 영감이 내게 기대한 것이 사실 무엇이었나 하면…….
……후략…….]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판타지 세계로 떨어진 엘리.
현생과는 달리 이곳에선 고생 좀 덜하고 사나 싶었건만…….
엘리의 하루하루는 바람 잘 날 없는데!

새로운 세계로 온 후 늘 일기를 쓰며 엘리는 자신 앞에 닥친 일들을 헤쳐 나간다.
그녀가 이세계로 떨어진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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