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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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일부 개정되어 종이책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교 엠티를 가던 날. 지하철에서 눈을 뜨니 다른 세상이었다. 드라마나 영화 세트장처럼 펼쳐진 광경에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왕의 벗이자 친위대장인 시현. 낯선 세계에서 온 연지를 감옥에서 구해주고, 믿어준 유일한 남자. 그가 왕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전쟁터로 나갔다.
“그럼, 얼마 있다가 올 건데요? 열흘? 보름? 한 달 뒤?”
“그 언제가 되든 오겠습니다. 보름이든, 한 달이든, 봄이 오면.”
시현은 그렇게 약속을 했다.
“그래서 아직도 여기가 꿈같습니까?”
그가 옆에 앉으며 물었다.
“모르겠어요. 그런데 꿈이라고 하면 너무 많이 슬플 거 같은데”
사람들은 믿지 않았던 연지의 꿈같은 이야기.
기나긴 꿈에서 그를 만났다. 친위대장 최시현.
[작품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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