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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17.05.16 약 2만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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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운명이라는 건 가끔 몸서리쳐질 정도로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단다.
운명의 사람을 만날 확률이 100만분의 1이라고 하니
지금 사랑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 운명의 상대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란다.
하지만 살다가 문득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올 거야.
어디선가 본 듯한 낯선 풍경들이 기억나고, 꿈인 것처럼 느껴질 거야.
착각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겠지.
하지만 그런 기억이 떠오르면 네가 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이 운명인 거야.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너만의 운명,
강혜 너에게도 그런 행운이 찾아오길 엄마가 기도할게.
반드시 강혜 너에게 주어진 운명을 찾을 거라고 엄마는 믿는다.
사랑한다. 내 딸 강혜야.

차혁
- 영국 유학 중 방학 동안 한국에 잠시 다니러 온 그는
부모님을 대신해 참석한 여동생 영주의 고교 입학식에서
눈 부신 햇살을 받으며 웃고 있던 그녀를 처음 보았다.
생각보다 너무 어린 그녀, 여동생의 친구일 줄이야!
날짜를 앞당겨 다시 영국으로 돌아갔지만 쉽게 그녀를 지울 수 없었다.
안정을 되찾아가던 어느 날 영국에서 다시 그녀를 만났다.

그녀, 이강혜
- 과학고 재학도중 꿈에 그리던 영국 옥스퍼드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곳에서 둘도 없는 친구 영주의 오빠 차혁과 다시 재회하게 된다.
눈길조차 제대로 주지 않고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아름다운 나라 영국의 옥스퍼드에서 펼쳐지는 수재들의 러브스토리!

브루니의 로맨스 단편 소설 『연인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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