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1년차 직원 강수안은
입사 당시 처음 만난 이성윤 과장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사내 연애는 바람직하지 않다 여기고
사외에서의 연애를 택한다.
그러던 중 다가온 밸런타인데이.
수안은 성윤에게 ‘의리 초콜릿’을 건네나,
그의 반응은 쌀쌀맞기만 하다.
그리고 그날 회사 옥상에서 만난 두 사람.
성윤은 그녀에게 수컷의 향기를 풍기며 다가오고,
수안은 다정한 남자 친구가 아닌
나쁜 남자에게 끌려선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의 위험한 키스를 받아들이고 마는데…….
뭄타즈마할의 로맨스 단편 소설 『매혹의 밸런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