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다면 그를 위해서 포기와 타협도 필요하다.
지나친 소유욕과 집착을 사랑으로 오인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왜냐면 결국 그건 자신을 파멸로 이끄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요즘 세대는 사랑을 가볍게 여기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그게 전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들의 주장처럼 ‘사랑할 땐 뜨겁게! 헤어질 땐 쿨하게!’ 하는 것이 때론 날 위하는 길이고 상대를 배려하는 길이기도 하니까.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은 결코 소유와 집착이 아니다. 그런 얘기를 그리고 싶었다.
언제나 쿨한 사랑을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