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희대의 바람둥이 백지혁. 그가 키워서 잡아먹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다.
교육사업가의 곁에 두기에는 너무나 빡센 머리의 그녀, 김다아.
화려한 덫과 꼬심의 테크닉으로 독하게 마음먹은 카사노바, 백지혁.
키워서 잡아먹는 게 아니라 키웠다가 잡아먹히는 거라는 걸 아시나 몰라.
'사랑과 전쟁에는 비겁함이란 없다.'
이론도 좋지만 이젠 실기 진도도 좀 나가야 하지 않겠니, 암사슴?
최고의 선생과 최악의 학생이 벌이는 러브특강.
강수희의 로맨스 소설 『백사장의 원조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