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 뱃속에 있는 아이는 절대 세상에 나오면 안돼요. 당신같이 더럽고 천한 사람의 DNA는 영원히 사라져야하지. 그런데 감히 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천한 것을 낳으려고 하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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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내 어머니한테 한 더러운 행동을 당신의 딸에게 똑같이 갚아주겠소. 당신 딸이 더러운 유전자를 임신하고 낙태를 했다면 당신은 어떤 느낌을 받을지, 어떤 얼굴로 당신 딸을 대할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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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갖지 못한 이 땅의 서럽고 약한 남자가 강남의 부유층들에게 겨눈 사랑의 복수극. 그걸 위해서 치밀하게 준비하고 여자에게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