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The Sheikh's chosen wife
그녀는 그에게 돌아갈 수 없었다
후계자를 낳아주지 못해 남편인 셰이크 하산을 떠난 레오나. 1년이 지난 지금 그가 자신을 속여 돌아오도록 했을 때, 레오나는 좌절한다. 도대체 그는 왜 자신을 다시 끌어들이려 한단 말인가?
▶ 책 속에서
「우리의 결혼은 비극 자체였어요」
「아니, 그건 당신이 비극적인 요소를 끌어들이려는 것뿐이오」
「당신의 모든 것들이 혐오스러워요!」
「하지만 그 남자 자체를 혐오하지는 못했잖소」그가 그녀의 비난에 꿈쩍도 않은 채 말했다.
레오나는 멈칫거렸다.「난 당신을 떠났어요. 그리고 지금도 당신과 결혼 생활을 계속 하고 싶지 않아요」그녀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그렇지만 난 당신을 떠나 보낼 준비가 안된 상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