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늘밤을 즐겨요!
아리안느는 자신의 보스, 레이프의 가슴에 안겨 스탭을 밟는 순간, 그들의 가슴에 강렬한 불꽃이 타오르는 것을 느낀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가장 가까운 침실을 찾아 사랑을 나누는 것.
내일 아침의 결과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 책 속에서
"무엇을 원하지, 아리안느?"
거칠게 숨을 내쉬며, 레이프는 약간 뒤로 물러났다. 그의 입술은 그녀와의 키스로 촉촉이 젖어 있었고, 그의 눈빛은 열기로 가득했다.
"당신이에요. 오늘밤은."
파티오를 가득 채우고 있는 차가운 겨울 바람 속으로 모든 조심성을 내던져버리며, 아리안느가 대답했다.
충동적이 된다는 게 이런 거겠지. 내일도 없고, 결과에 대한 생각도 없는 것. 수표도, 차액도, 출금도, 신용과도 안녕이야. 한계선이란 없는 거라고.
"확신하오?"
그녀는 그의 목에 키스를 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