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원제 : The Playboy's Proposition
거절할 수 없는 제안?
미쉘은 오랜 친구이자 바람둥이인 타일러가 그녀의 연인 행세를 하겠다는 제안을 거절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는 그녀와 진짜 연인이 되고 싶다는 더 도발적인 제안을….
※ 책 속에서
"기다려!"
미쉘은 말을 잇기 전에 숨을 들이마셨다. 그녀의 목소리는 잔뜩 쉬어 있었다.
"난… 네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
타일러는 내딛던 걸음을 멈추고 천천히 몸을 돌렸다.
"무슨 의미야?"
"내 말은… 네가 여기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거야."
"밤새도록 이라는 뜻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