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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10.01 약 9.6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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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천하의 샘이 나에게 청혼하다니!

바람둥이 라디오 방송국 사장 샘은 비서 나탈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가 거절당했다. 그 후 3년 간 상하 관계를 잘 유지해 온 그들의 관계는 어느 날 파티에서 만취한 샘이 나탈리에게 청혼하면서 복잡해지는데….


▶ 책 속에서

"어젯밤, 기억해요? 파티에서, 당신이 내게 청혼한 거 말예요."
"청혼?"

거친 목소리로 되풀이하는 샘의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나탈리는 촉촉한 눈동자로 그를 바라보았다.

"그래요, 무릎을 꿇고 모두의 앞에서…."
"오, 세상에…."

그는 불신과 공포로 헐떡였다.

"무릎을 꿇었죠." 그녀는 끄덕였다.
"그리고 내게 결혼해 달라고 말했어요. 당신은 끼고 있던 반지를 빼내 내 눈동자에 어울리는 사파이어 약혼 반지를 사기 전까지는 이걸로 대신하자고 했어요. 기억나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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