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장난전화하기??? 꺄악. 좋다. 좋아좋아."
"아악. 안 돼. 그런 게 어딨어!!!! 싫어!!! 그 거 말고 다른 거 하자. 응???"
"좋지? 장난전화 하는 거 괜찮지?? 으흐흐흣. 역시 나의 아이디어란!!! 그럼 장난전화로 하는 거다??"
"아아악! 인주연!! 싫다니까? 내 말은 왜 씹어?!"
"린아도 장난전화 하는 거 좋데. 벌칙 결정! 장난전화!"
"그럼 장난전화로 확정!"
"아아아악! 난 하기 싫다니까아."
"^-^ 민, 린, 아!!! 다수의 의견에 따라야지??"
"우씨. ㅠ_ㅠ"
주연의 '장난전화'라는 벌칙 건의에 진이는 좋아라 찬성했고 나는 끝까지 싫다고 박박 우겼지만 약한 내가 뭔 힘이 있겠는가.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는 주연과 진에 의해 벌칙은 장난전화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