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24세기의 지구.
나이 5세에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밀림의 왕 타잔이 살고 있었다.
타잔은 나이가 어린만큼 멍청하고 단순하지만 몹시 착한 마음을 가진 꼬마였다.
부모가 누군지 모른채 원숭이들과 함께 살아온 타잔.
어느 날 타잔의 앞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 소녀와 남자가 나타난다.
태어나서 인간을 처음 보는 타잔.
빽빽 소리 지르는 ‘인간’과는 놀고 싶지 않다며 그들의 도움을 거절하지만
결국은 남자가 내민 초콜릿에 마음을 빼앗겨 도와주기로 경심한다.
그리하여 타잔이 떠나는 것을 슬퍼하는 밀림의 동물들과 기쁜 마음으로
그를 배웅하는 킹콩을 뒤로 하고 그는 험난한 인간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데...
5살의 귀여운 괴력 소년 타잔 !
그가 벌이는 요절복통 인간세상의 모험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