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주변이 모두 인정할 정도로 능력 있는 사원으로 통하는 27살 요코.
하지만 사생활에서는 가사능력 제로에 방은 쓰레기통과 다를 바 없는 그저 그런 여자다.
그런 요코의 방을 언제나 청소해주는 6살 연하인 아오이는
어렸을 땐 분명 자신이 돌봐줬었는데 지금은 보살핌을 받는 상황….
어느 날, 요코의 해이한 모습에 위기감을 느낀 부모님은 맞선 자리를 잡고,
나가기 싫어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아오이는 자신과 '사귀는 척'을 하자는 제안을 한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그 작전에 동참한 요코는 점차 아오이를 의식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