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음에 담아뒀던 소꿉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신부의 오빠 알렉산드로.
첫대면부터 적의로 가득 찬 시선을 보내는 그에게 반감을 품게 된 사만다지만
어느 날 강제로 입술을 빼앗기고 만다.
사만다의 짝사랑을 알아챘던 그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녀를 유혹하려는 것이다!
알렉산드로의 차갑고 검은 눈동자에 사로잡혀 혼란해진 마음에 사만다는 결국
이게 첫사랑이라는 걸 깨닫는다.
그의 유혹에 사랑 따윈 없다는 건 확실한데 빠져드는 마음을 멈출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