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애너벨과 로자벨은 아름답고 사이 좋은 쌍둥이 자매.
그러나 여동생 로자벨이 런던으로 시집을 간 뒤로 두 사람은 벌써 4년째 만나지 못했다.
그런 어느 날, 남편을 잃은 여동생이 고향에 돌아왔다.
초췌해진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분개한 애너벨은 자신이 대신 런던에 가겠다고 선언한다!
여동생을 힘들게 한 당주 자일즈 스탠턴이라는 인간에게 복수하게 위해서.
그러나, 실제로 만나보자 자일즈는 숨을 삼킬 정도로 아름다운 남자였고, 애너벨은 자기도 모르게 넋을 잃고 바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