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19세기 프랑스의 격동기.
귀족 신분을 감추고 방직공으로 마르세유 항구에 비단을 팔러 온 마르그리트는 그곳에서 그림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남녀 커플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총소리가 울리고 남녀 커플 중 여자가 총에 맞는다.
마르그리트는 재치 있게 두 사람을 마차에 태워 구해 준다.
자신을 루이 자크라고 소개한 남자는 마르그리트를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도 무척 경계를 하는 눈치였다.
이렇게 그들은 유혹이 넘치는 위험한 여행을 시작하는데….
*「[할리퀸] 진정한 사랑의 아리아」, 「[할리퀸] 공작과의 가면무도회」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