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어렸을 때 엄마가 돌아가신 뒤 쌍둥이 자매와 생이별하고, 임신했다고 말하자 남자친구까지 도망가버린 외로운 클레어.
딸을 낳아 드디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옆집에 이사 온 대부호 에반으로 인해 평온한 생활이 위협을 받게 되는데!
그는 누군가가 직장에 두고 간, 자신의 아이일지도 모르는 아기를 돌보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클레어는 그를 도와주게 되는데….
에반은 괘씸할 정도로 자기중심적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 다정한 면도 있는 그에게 클레어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