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예전에 살았던 저택 헌터스 코트가 경매에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코트니는 그곳을 찾지 않을 수 없었다.
아빠가 절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도산한 지 3년...
한 번 더 이 저택에서 가족들과 사는 꿈을 꾸며 살아왔는데.
저택을 방문한 코트니는 그곳에 나타난 남성을 보고 얼어붙는다.
블레어... 아빠를 배신한 남자의 조카.
그는 [당신은 나와 결혼해야 해. 헌터스 코트를 산 건 당신과 살기 위해서야]라고 말한다.
아빠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내 연분홍빛 첫사랑을 산산조각 낸 주제에... 대체 무슨 꿍꿍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