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를 살해한 죄로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지금은 가석방 중인 캐시.
아리스토 왕국의 왕세자이며 즉위를 앞둔 세바스찬.
전혀 인연이 없을 세계에 사는 두 사람은 예전에 사랑했던 연인사이였다.
캐시는 사정이나 이유도 밝히지 못한 채 바로 투옥이 되었고 교도소에서 그의 아이를 몰래 낳아 길렀다.
6년 만의 재회는 그녀의 가슴을 달콤한 고통으로 몰아넣는다.
과거를 버리고 아이와 둘이서 섬을 떠나려는데, 왕세자는 뜨거운 키스로 붙잡는다.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