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프로그래머인 아이비는 아드리아해에 있는 섬나라 란타니아로 출장을 왔다.
그리고 우연히 알게 된 컨설턴트 맥스와 눈이 맞아 순결을 바치게 된다.
그에게는 그저 불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지만, 마치 꿈만 같은 하룻밤이었다….
그로부터 두 달 후, 그녀는 타블로이드지에서 말도 안 되는 기사를 접하게 된다.
란타니아 왕자의 열애설이었다.
그런데 사진 속의 인물이 바로 맥스와 아이비 자신이 아닌가!
'이게 무슨 일이지…? 어떡해…. 배 속의 아이의 아빠가 왕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