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5년에 걸친 짝사랑 끝에 오빠의 동료인 닉의 마음을 얻은 브룩.
하지만 눈이 멀 듯한 행복을 느끼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이별을 고하며 브룩 앞에서 사라진 닉.
그로부터 한 달 후, 몸의 변화를 느낀 브룩은 행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닉을 찾아 그리스로 떠난다.
그러나 오랜만의 재회를 기뻐한 건 브룩 혼자뿐.
닉은 세르다나 공국의 왕자로서 아내를 맞이해야 한다는 얘기를 전한다.
신분이 차이를 느끼며 임신 소식을 말하지 못하게 된 브룩은….
* 「[할리퀸] 왕자의 축복받지 못한 신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