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샘?]
그리운 목소리와 호칭에 서맨사가 뒤를 돌아보자 거기엔 리드 코너스가 있었다.
오래전 꿈같은 시간을 나눈 뒤 그녀를 버리고 떠나 아무 연락도 없었던 사람...
그를 사랑한 대가로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한 서맨사는 자신의 꿈도 가족도 잃고 고향에서 열심히 아이를 키워왔다.
사업도 안정되어 이제 겨우 마음의 상처가 치유됐는데...
왜 지금 와서 나타난 거지?
9년 만의 재회에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 서맨사였지만 리드의 키스에 무의식적으로 응하고 마는데...
*「[할리퀸] 플레이보이의 망설임」 스핀오프 작품.